창원대 탁구부, 문체부장관기 여대부 단체전 2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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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여자 탁구부가 최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여대부 단체전과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대부 개인단식에서도 박지은(체육1) 선수가 우승했고, 박헌민(체육 4)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자부 개인복식에서는 김희망(체육 4)·김진택(체육 2) 조가 강호 안동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단식에서는 김진택 선수가 준우승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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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부 개인복식, 김희망·김진택 준우승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여자 탁구부가 최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여대부 단체전과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대는 4강에서 영원한 라이벌 용인대와 2경기씩 주고받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한남대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작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대부 개인단식에서도 박지은(체육1) 선수가 우승했고, 박헌민(체육 4)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서는 강은지(체육 3)·장윤서(체육 2) 조와 박헌민·박지은 조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남자부 개인복식에서는 김희망(체육 4)·김진택(체육 2) 조가 강호 안동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단식에서는 김진택 선수가 준우승을 추가했다.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한남대에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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