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사들 두번째 도심집회…‘교사 추모·공교육 정상화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도심 집회가 지난 주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립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7.29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자발적인 참가자를 모집했고, 지난 번 집회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옷차림으로 참석해 숨진 교사를 추모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도심 집회가 지난 주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립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7.29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자발적인 참가자를 모집했고, 지난 번 집회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옷차림으로 참석해 숨진 교사를 추모할 예정입니다.
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사의 교육권 보장,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교사들은 미리 발표한 성명문에서 “본 집회는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을 비난하기 위한 집회가 아니고 가르치고 싶은 교사,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시 뜨거운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교제살인 딸, 뼈 부러지게 맞아…경찰이 스마트워치 반납 안내”
- 롯데백화점 불로 천여 명 대피…중부고속도로 사고로 1명 사망·15명 부상
- 백악관 “다음 달 18일 한미일 정상회의…3국 관계 새로운 장 축하”
- ‘아들 학교폭력’ 여전한 의혹…학폭위는 왜 안 열렸나?
- GPS 끊기면 할증 요금?…택시 미터기 ‘수동 조작’ 논란 [주말엔]
- [주말엔] ‘이걸로는 부족해’…검찰, 조국 부부 입장 요구하는 이유는?
- 상춧값, 삼겹살에 접근…지구는 끓고 물가는 솟고 [주말엔]
- 호우주의보 ‘453번’…이번 ‘장마 처방전’ 받아봤더니
- 청주시에 10회·충북도에 3회 알렸지만…살릴 기회 놓쳤다
- [DEEP] 수고했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