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23년간 일본 현장실습 진행

홍정명 기자 2023. 7.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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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일본 우레시노 현장실습을 올해로 23년(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021년 중단) 동안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재학생 18명이 지난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일간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 지역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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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8명, 우레시노온천 지역서 16일간 체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재학생 18명이 지난 27일 일본 현장실습 출국에 앞서 김해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3.07.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일본 우레시노 현장실습을 올해로 23년(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021년 중단) 동안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재학생 18명이 지난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일간 일본 사가현 우레시노온천 지역에서 현장실습을 한다.

일본 현지 실습은 우레시노온천관광협회, 호텔 다이쇼야, 호텔 와타야벳소, 료칸 쇼엔 등에서 호텔 체크인과 체크아웃 등 접객 서비스 실무 능력은 물론, 일본어 소통능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현장실습에만 그치지 않고 실습했던 호텔 인턴십으로 참여해 취업하기도 한다.

지난해 2명, 올해 2명 등 지금까지 우레시노온천에 총 18명이 취업했다.

지난 27일 오후 일본 현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이성애 학과장은 "제가 2000년 여름 현장실습을 통해 일본어에 자신감을 가졌고, 유학도 결심하면서 현재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큰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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