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8월14~3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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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가 크라운해태와 함께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작곡상은 1977년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 창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꼽힌다.
수상 작품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오는 12월13일 열리는 '2023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에서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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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음악협회가 크라운해태와 함께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작곡상은 1977년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 창작음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꼽힌다. 1992년부터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을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음악 차례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14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다.
수상 작품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오는 12월13일 열리는 '2023 제42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에서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발표된다. 대상(상금 500만원)과 우수상, 신인상을 선정하며, 현장 심사를 통해 청중상(관객 투표)을 결정한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은 "한 해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상이 대한민국작곡상"이라며 "대한민국 국호를 걸고 수여하는 상이니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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