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 스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스포일러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영상 '킬링 미 굿 스포일러 #1'을 공개했다.
영상은 타이틀곡 '킬링 미 굿' 구간 믹스 세션 화면 위 악기 사운드와 매력적인 비트가 흘러나와 지효가 솔로로서 선보일 음악적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6월 JYP는 베일에 싸여 있던 트와이스 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지효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쓴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지효의 미니 1집 '존(ZONE)'의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해 공연장을 찾은 5만여 관중을 놀라게 했다. 트레일러 속 지효는 시크한 바이크, 화려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 솔로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북미 투어를 성료했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은 물론 9개 도시 13회 공연에서 총 25만 명을 동원하며 자체 최다 북미 투어 관객 수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쌓으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존'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사진 = '킬링 미 굿 스포일러 #1' 영상]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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