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민예총, 내달 5∼6일 장승깎기 가족캠프 열어

박병기 2023. 7. 29.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 옥천지부는 8월 5∼6일 옥천군 동이면 선사공원에서 '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원목으로 미니장승과 솟대를 깎고, 열쇠고리와 트레이(시계) 만들기, 판화찍기 등을 체험한다.

행사가 열리는 선사공원은 대청호 변에 고인돌·선돌 등 선사유적을 주제로 꾸며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 옥천지부는 8월 5∼6일 옥천군 동이면 선사공원에서 '제24회 장승깎기 가족캠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장승깎기 가족캠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원목으로 미니장승과 솟대를 깎고, 열쇠고리와 트레이(시계) 만들기, 판화찍기 등을 체험한다.

향토 예술인과 함께 대형 장승을 깎아 현장에 세우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고, 야영장비와 음식 재료 등을 직접 챙겨야 한다.

옥천민예총의 관계자는 "대청호의 시원한 풍광을 무대로 여름 추억을 새기도록 음악회와 가족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가 열리는 선사공원은 대청호 변에 고인돌·선돌 등 선사유적을 주제로 꾸며져 있다.

참가 문의는 옥천민예총(☎ 043-731-5624)으로 하면 된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