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7일째 열대야…오전 최저 26.8도

한귀섭 기자 2023. 7.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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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 7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은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준 26.8도를 기록했다.

강릉은 7월 22일 이후 7일째 열대야를 기록 중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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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지역에 5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27일 강릉시 안목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해변을 걸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27/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강릉에 7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은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준 26.8도를 기록했다. 강릉은 7월 22일 이후 7일째 열대야를 기록 중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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