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폐쇄병동에 70일 입원, 인격 장애 진단”(‘금쪽상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진영이 인성 인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현진영은 2002년 오서운의 권유로 폐쇄 병동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서운은 "당시 현진영이 수면 유도제를 먹었는데 한번은 저랑 다툰 뒤 '뛰어내릴 거야' 하더니 창문에 올라갔다. 급하게 남편을 진정시키고 한참이 지난 후 물어봤더니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진영은 병원에서 '인성 인격 장애'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현진영은 2002년 오서운의 권유로 폐쇄 병동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다음 날 앨범 발매를 앞둔 상황이었다. ‘못 간다’ 했더니 아내가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들어갔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오서운은 “당시 현진영이 수면 유도제를 먹었는데 한번은 저랑 다툰 뒤 ‘뛰어내릴 거야’ 하더니 창문에 올라갔다. 급하게 남편을 진정시키고 한참이 지난 후 물어봤더니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진영은 병원에서 ‘인성 인격 장애’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감정의 동요가 생기면 14세의 인격으로 행동하게 된다고 하더라.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를 권유해서 70일 입원 후 퇴원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Z 워너비’ 장원영, 윙크가 심쿵
- “신경 많이 쓰여”...‘하트시그널4’ 김지영, 한겨레 사과에 눈물
- ‘저축왕’ 한해, 서울살이 10년 만 無대출 아파트 입성(‘편스토랑’)
- BTS 정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주 연속 1위
- “밥·빵·면 다 끊었다”...전현무, 키토 다이어트로 10kg 감량(‘나혼산’)
- “싸움 안하는 부부 어딨나”...나경원, 별거·이혼설 해명(‘백반기행)’
- “끝났다”...‘악귀’ 김태리에 머리 풀어헤친 그림자 사라진 이유?
- ‘경소문2’ 조병규 학폭 논란 재점화 속 오늘(29일) 첫방 강행 [MK이슈]
- [인터뷰] ‘이로운 사기’ 천우희 “‘연기맛집’ 반응 흡족해”
- [종합] ‘나혼산’ 윤성빈, 햄버거→도넛·피자... 식욕 폭발 ‘치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