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젝트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구속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넥슨의 게임 프로젝트를 빼돌린 의혹을 받는 국내 게임 제작사 '아이언메이스' 관계자의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어제(28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최 모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넥슨에서 일하다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한 최 씨는 과거 넥슨에서 맡았던 미출시 게임 프로젝트 데이터를 무단으로 유출해 자사 게임 개발에 이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넥슨의 게임 프로젝트를 빼돌린 의혹을 받는 국내 게임 제작사 '아이언메이스' 관계자의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어제(28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최 모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넥슨에서 일하다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한 최 씨는 과거 넥슨에서 맡았던 미출시 게임 프로젝트 데이터를 무단으로 유출해 자사 게임 개발에 이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작년 8월 넥슨에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해 8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라 지난 3월 아이언메이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보강 수사를 해왔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김승유 "이동관, 아들 시험 이후로 전학 미뤄달라"...이사장에 부탁 논란
- [단독] EV9 '주행 중 동력 상실' 때 30분 저속 주행 작동 안 돼
- '중국 비호감도' 미·일·호주서 80% 넘어...한국서도 77%
- '마약 밀수' 두바이 거주 고교생, 방학에 귀국했다 체포
- "시원한 해수욕 불가능"...빨갛게 물든 美 바다 상황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