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중 강남서 대낮에 성매매한 40대 현직 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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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현직 판사가 서울로 출장을 와 평일 대낮에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방의 한 법원에서 근무하는 현직 판사인 40대 남성 A 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한 사실을 시인했고, 당시 업무와 관련해 서울에 출장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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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현직 판사가 서울로 출장을 와 평일 대낮에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방의 한 법원에서 근무하는 현직 판사인 40대 남성 A 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B 씨에게 15만 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강남 일대 호텔에서 특정 시간에 성매매가 많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받고 단속을 위해 잠복 근무를 하다, 같은 날 오후 6시쯤 호텔 방에서 B 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이후 경찰은 이미 호텔을 떠난 상태였던 A 판사의 신원을 특정해 입건했습니다.
A 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한 사실을 시인했고, 당시 업무와 관련해 서울에 출장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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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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