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수익 악화 지속...손보사는 호실적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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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수익성이 올해 상반기 크게 악화한 반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대체로 이익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카드사들이 발표한 상반기 당기 순이익을 보면 신한카드는 316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 감소, KB국민카드는 1929억 원으로 21% 감소, 하나카드는 726억 원으로 23% 감소, 우리카드는 819억 원으로 38%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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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수익성이 올해 상반기 크게 악화한 반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대체로 이익 개선세를 이어갔습니다.
카드사들이 발표한 상반기 당기 순이익을 보면 신한카드는 316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 감소, KB국민카드는 1929억 원으로 21% 감소, 하나카드는 726억 원으로 23% 감소, 우리카드는 819억 원으로 38%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조달금리 상승과 경기 여건 악화로 고객 상환 능력이 약화하면서 대손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보험사들의 상반기 당기 순이익을 보면 KB손해보험은 525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 증가, KB라이프생명은 2157억원으로 213% 증가, 신한라이프는 3117억원으로 32% 증가, 신한EZ손해보험은 13억 원 순손실을 나타냈습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장기보장성보험 매출 호조로 계약서비스마진 성장세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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