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에비앙 챔피언십 2R 선두와 3타 차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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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7위를 차지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가 된 유해란은 단독 선두인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3타 뒤진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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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7위를 차지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가 된 유해란은 단독 선두인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3타 뒤진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해 올해 신인으로 데뷔한 유해란은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달 초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는 8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며 전날 35위에서 공동 12위(2언더파 140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2승을 쌓은 고진영은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이후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또 201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한편 시속 25~30㎞의 강한 바람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31명 중 14명에 불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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