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갑차 '레드백', 獨꺾고 호주시장 뚫은 비결…원희룡 "거짓선동 이해찬·이재명부터 사과하라"[주간HIT영상]

정수영 기자 2023. 7.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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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독일 방산업체를 제치고 호주 육군 차기 장갑차 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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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맨시티, 인천공항을 '홀란' 뒤집어 놓으셨다!> 입니다. 27일 오후 세계 최강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맨시티의 한국 방문은 지난 1976년 이후 두 번째. 이날 인천국제공항은 초등학생부터 아기를 안고 온 엄마 팬까지 '맨시티 덕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맨시티 선수단이 입장하자, 공항은 큰 환호 소리로 가득했는데요. 팬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수줍은 미소를 띠면서 가볍게 손을 흔들어 보였죠. 선수단은 보안상 이유로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지 않고 공항을 빠르게 빠져나갔습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휩쓴 맨시티.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3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경기를 합니다.

두 번째 영상은 <원희룡, 재추진 조건 걸었다"이재명·이해찬 사과하라"> 입니다. 지난 2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가 시작부터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사업 백지화 논란을 불러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사과한다면 이 사태를 이렇게 거짓 선동으로 몰고 온 민주당 전·현직 대표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받아쳤죠.

원 장관은 오후 질의응답에서도 이해찬 전 대표, 이재명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성과 상식으로 문답을 주고받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여기에는 정치적 목적, 왜냐하면 거짓 선동으로 그동안 여러 번 재미를 봤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K장갑차 '레드백' 전차군단의 독일 꺾고 승전보…호주시장 뚫기까지의 여정> 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독일 방산업체를 제치고 호주 육군 차기 장갑차 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5년간의 경쟁 끝에 얻은 성과입니다.

이번 사업은 호주군이 1960년대에 도입한 미국제 M11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8년 사업에 입찰, 레드백은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에이젝스', 독일 라인메탈사의 '링스'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2019년 링스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뉴스1TV와 인터뷰에서 "레드백에는 세계 방산 선진국들이 가진 우수한 기술이 모두 집약돼 있다"면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자동으로 탐지해 요격하는 능동 방어 시스템이 적용돼 있는 등 레드백의 방호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뉴스1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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