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준비됐다"...8월 2일 14개월만에 빅리그 복귀

서봉국 2023. 7.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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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투수 류현진이 오랜 팔꿈치 재활을 끝내고 14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옵니다.

류현진은 한국 시간으로 8월 2일 오전 8시 7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팀의 6선발 체제에 합류하는 류현진의 등판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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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투수 류현진이 오랜 팔꿈치 재활을 끝내고 14개월 만에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옵니다.

류현진은 한국 시간으로 8월 2일 오전 8시 7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준비를 마쳤고 이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며 뒤돌아볼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팀의 6선발 체제에 합류하는 류현진의 등판은 지난해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접합 수술 이후 길고 긴 재활 과정에 들어갔던 류현진은 올 5월부터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 마이너 리그 등판 등을 착실히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해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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