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닮으려고 18차례 수술한 영국인, 이번엔 ‘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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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BTS 멤버 지민의 외모를 닮기 위해 18차례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유명해진 영국의 인터넷 스타 올리 런던(33)이 이번에는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 '켄'으로 살아가고 있다.
런던은 BTS 지민처럼 되기 위해 2018년부터 18차례 눈과 코, 얼굴 윤곽 등의 성형 수술을 한 인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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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시 바비 인형 → 바비 남친 ‘켄’으로 계속 바꿔
국내에서 BTS 멤버 지민의 외모를 닮기 위해 18차례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유명해진 영국의 인터넷 스타 올리 런던(33)이 이번에는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 ‘켄’으로 살아가고 있다.
런던은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에는 바비 인형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했는데, 최근에는 다시 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은 “켄의 모습인 내 외모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런던은 BTS 지민처럼 되기 위해 2018년부터 18차례 눈과 코, 얼굴 윤곽 등의 성형 수술을 한 인사로 유명하다. 당시 런던은 성형수술에 총 15만 달러를 사용했고, 최종 수술이 끝난 뒤 “드디어 한국인이 됐다. 내 이름도 이제부터는 지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런던은 지난해 아시안 커뮤니티에 “저의 과도한 행동에 사과한다”면서 다시 영국 남성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뒤 외모를 되돌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런던은 잦은 성형 수술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은 “수차례 성형 수술 후유증으로 얼굴 근육 움직임에 마비 증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런던은 올해 초 ‘외모 복원(Detransition)’이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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