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의 야망 “인터 마이애미를 뉴욕 양키스 브랜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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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와 세르히오 부스케츠(35), 조르디 알바(34)를 영입한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의 인터 마이애미CF.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48)이 팀을 뉴욕 양키스 브랜드처럼 만들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미국 ESPN은 28일(현지시간) "베컴은 인터 마이애미 브랜드가 세계적 리더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런 영감을 받은 팀으로 뉴욕 양키스를 지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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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리오넬 메시(36)와 세르히오 부스케츠(35), 조르디 알바(34)를 영입한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의 인터 마이애미CF.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48)이 팀을 뉴욕 양키스 브랜드처럼 만들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베컴은 <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뉴욕 양키스다. 당신이 야구 팬이든, 양키스 팬이든, 뉴욕을 사랑하든, 나는 그들처럼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ESPN은 28일(현지시간) “베컴은 인터 마이애미 브랜드가 세계적 리더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런 영감을 받은 팀으로 뉴욕 양키스를 지명했다”고 전했다.
베컴은 “양키스 모자를 보면 바로 그게 뭔지 알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이 우리 야구 모자를 쓰고 돌아다니며, 그것이 마이애미 모자이고 마이애미 브랜드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베컴은 또한 언젠가 마이애미 여자축구팀도 만들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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