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에 국군포로실 12월 개관

김승욱 2023. 7. 29.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는 오는 12월 전쟁기념관 6·25전쟁실 내 국군포로실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국군포로실 신설 사업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국군포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사업회는 지난 25일 사업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자문위원회에는 학계·법조계·군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 12명과 제이슨 박 미국 버지니아주 보훈 및 병무부 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6·25전쟁 73주년을 맞은 2023년 6월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평화의 광장을 거닐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는 오는 12월 전쟁기념관 6·25전쟁실 내 국군포로실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국군포로실 신설 사업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국군포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사업회는 지난 25일 사업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자문위원회에는 학계·법조계·군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 12명과 제이슨 박 미국 버지니아주 보훈 및 병무부 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제이슨 박은 아프가니스탄 참전용사로 탈레반이 설치한 폭탄이 폭발해 두 다리와 손가락 두 개를 잃었지만, 대원들을 먼저 피신시켜 미 연방 정부 상이군인훈장인 '퍼플하트'를 수여받았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