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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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오는 8월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예술과 미디어 영역에서 재능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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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오는 8월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예술과 미디어 영역에서 재능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예술 분야 10개 프로그램과 미디어 분야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술 분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관심 분야가 다른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개설된 예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캐릭터 디자인, 타악기 연주, 어반스케치, K-POP 댄스, 설치미술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디밴드, 웹툰 제작, 디지털 일러스트, 가죽 공예, 벽화 제작 등이다.
타악기 연주 및 설치미술, 벽화 제작은 이번 처음 개설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도와 선호도를 반영해 기획·구성됐다.
미디어 프로그램은 뉴스 제작, 뉴스 기자, 단편 영화 제작,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디오 스타 등 5가지 프로그램이 개설돼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작품 제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미디어 문해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름방학 동안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융합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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