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 내년 1월 출범…낭만문화도시 구심점 기대

박홍식 기자 2023. 7.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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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문화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한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정절차 등을 논의했다.

구미문화재단은 문화사업 진흥과 시민의 자율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추진 기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은 그동안 산업 성장에 가려져 있던 도시의 문화적 기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낭만문화도시 구미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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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문화재단이 내년 1월 출범한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정절차 등을 논의했다.

구미문화재단은 문화사업 진흥과 시민의 자율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추진 기관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창작기반 활성화 사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은 그동안 산업 성장에 가려져 있던 도시의 문화적 기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낭만문화도시 구미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재단이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문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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