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정치인 매일 지역 15개 초등 교통안전 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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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한 정치인이 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지킴이 교통봉사 활동을 1학기 내내 이어간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위원장은 지난 3월 초 증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물금과 범어지역 11개 초등학교를 비롯 중앙 삼성동 일대 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매일 아침 등교시간 교통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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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교통안전 시설 현안 및 교육여건 파악은 덤
중앙당 통해 문제점 해결키로
지역의 한 정치인이 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지킴이 교통봉사 활동을 1학기 내내 이어간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위원장은 지난 3월 초 증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물금과 범어지역 11개 초등학교를 비롯 중앙 삼성동 일대 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매일 아침 등교시간 교통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재영 위원장은 물금 가촌초등학교 운영위원장도 맡고있다. 그는 “‘어린이의 안전이 곧 어른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안전 지킴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덕분에 학교별 신호등, 횡단보도, CCTV 등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하나씩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위원장은 “물금신도시 초등학교는 과밀에 시달리는데 비해 중앙·삼성동 등 원도심의 신기·북정·삼성초등은 학생수 감소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이들 원도심지 학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통합수업에 따른 어려움도 겪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학부모를 보면서 주민들의 높은 자녀 교육열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정치인들이 이런 런 부모 마음을 조금만 헤아린다면 어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2학기에도 안전 지킴이 교통봉사 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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