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S대 추억 “조국 예뻐했다…졸업 앨범에 내 팬클럽 실려”(백반기행)[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9.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이 대학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나경원은 S대학교 법학과 82학번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 공부를 잘했겠다"라는 말에 나경원은 "고등학교 땐 잘했는데 대학을 가보니까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방송에는 나경원의 어린 시절과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경원이 대학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나경원이 맛집 동행을 함께했다.

이날 나경원은 S대학교 법학과 82학번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 공부를 잘했겠다"라는 말에 나경원은 "고등학교 땐 잘했는데 대학을 가보니까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방송에는 나경원의 어린 시절과 대학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나경원은 "우리 동기들과 법대 앞에서 찍은 거다. 김난도 교수도 있다"라며 반가워 했다.

허영만이 "조국 전 장관도 인기가 있었냐"라 물었고 나경원은 "조국 전 장관은 우리보다 세 살이 어렸다. 예뻐하는 동생같이 생각했던 그런 기억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 82학번 동기인 원희룡 장관에 대해서는 "원희룡은 수석 입학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허영만은 서울대 법학과 인기 순위를 질문했다. 나경원은 "졸업 앨범에 제 사진이 한 장 있었다. 그 사진 제목이 '나's 팬클럽'이었다. 졸업 앨범을 편집하는 친구들이 그렇게 쓴 거 보니까 제가 인기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