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등 계영 800m, 세선 6위… 항저우AG 금메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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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한국 경영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계영 800m에서 또 한번 주목할만한 성과를 올리며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과는 4~5초 정도의 격차가 있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역대 아시안게임 계영 최고 성적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지상준, 우철, 우원기, 방승훈이 합작한 계영 800m 은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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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20)·김우민(22)·양재훈(25)·이호준(22)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04초07로 6위에 올랐다. 예선에 이어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6위는 역대 세계선수권 계영 800m 최고 성적과 타이 기록이다.
대표팀은 대회 예선에서 7분06초82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결선에서 자신들이 세운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일본과 중국은 결선 진출에 실패했고 막차로 결선에 오른 브라질과 비교하면 1~2초 정도 기록이 뒤쳐진다. 한국과는 4~5초 정도의 격차가 있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획득을 위해 계양 800m를 전략적으로 육성했다. 최근 2년 동안 호주에서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고 이 같은 노력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의 역대 아시안게임 계영 최고 성적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지상준, 우철, 우원기, 방승훈이 합작한 계영 800m 은메달이다. 현재의 흐름을 유지하면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는 금메달이 유력해 보인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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