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청소년예술단 여름 집중캠프 성료

음악적 기량 높이고 공동체 의식 함양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2023년도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여름 집중캠프를 운영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2023년도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여름 집중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예술단의 여름집중캠프는 방학을 맞아 예술단 단원들의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려고 기획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65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4명, 강사진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캠프에서는 △파트 연습 △전체 합주 △협동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 △롤링 페이퍼 등 단원들의 예술성은 물론, 단원 간 화합과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관람해 현장 예술 체험도 진행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감성 함양을 통한 전인적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많은 학생이 이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