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안동구 "원작 팬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부담감 有"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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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연출 이나정, 이하 '이생잘')의 배우 안동구가 작품의 원작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싶었다고 밝혔다.
안동구는 "원작이나 하도윤의 매력이 좋았다. 원작 팬들이 좋아하는 부분도 잘 살리고 싶었다. 또 드라마 대본에는 하도윤의 인간미도 표현됐다. 그 부분을 잘 살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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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동구는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지난 23일 종영한 '이생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생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안동구는 MI 호텔 전무 비서이자 전무인 문서하의 가족 같은 친구 하도윤 역을 연기했다.
안동구는 작품 출연 전부터 원작인 웹툰의 팬이었다고 했다. 그는 웹툰 속 하도윤이란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었다고. 그런 그에게 운명처럼 오디션 기회가 찾아왔고, 작품과 만나게 됐다.
그러나 웹툰 실사화 작품에 출연하며 고민도 많았다. 안동구는 "원작이나 하도윤의 매력이 좋았다. 원작 팬들이 좋아하는 부분도 잘 살리고 싶었다. 또 드라마 대본에는 하도윤의 인간미도 표현됐다. 그 부분을 잘 살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작은 실사화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원작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싶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래도 드라마를 통해 작품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원작, 드라마의 매력을 잘 섞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안동구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처음 주연으로 활약하게 됐다. 그러나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그는 "매 작품마다 떨리고 설렌다. 항상 설렘을 가득 안고 현장에 간다. 그래서 주연이란 부담감은 없었다"며 "다만 내 연기로 새로운 인물을 표현해야 하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인터뷰②에 이어서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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