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바뀐 디카프리오, 28살 흑발 모델과 데이트?..알고보니 친구 여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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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1995년생 영국 모델 닐람 길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비키니 염문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닐람 길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루머를 정리하자면 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불꽃이 아니다. 사실 저는 그의 좋은 친구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금까지 몇 달 동안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가깝게 사진 찍힌 이유는 내 파트너와 함께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모든 거짓된 이야기가 청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닐람 길은 이날 이탈리아 사르데냐 바다 위 요트에서 함께 사진이 찍혔다. 닐람 길은 손바닥 만한 비키니를 입고 있으며 그 곁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무심한 듯 어딘가를 바라보며 앉아 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알고 보니 닐람 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닌 그의 친구와 교제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까지 ‘싱글맘’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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