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7일째 '잠 못 이루는 밤'…최저기온 26.8도

배연호 2023. 7. 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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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 7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2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26.8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이후 7일째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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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피해 바닷가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강릉에 7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2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 사이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26.8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이후 7일째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졌다.

현재 태백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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