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엄정화, 동안 메이크업 비법 공개 "잘못하면 주름 강조돼 보여.." ('Umaizing')

정유나 2023. 7.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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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꼼꼼하게 기초화장을 한 엄정화는 메이크업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눈썹 연필을 들어보인 엄정화는 "베트남 가는데 김병철씨가 면세점에서 눈썹 연필을 사더라. 자기한테 맞는 칼라가 다 팔렸다면서 사는데 너무 웃겼다. 배우들은 가끔 자기 스스로 메이크업 할때가 있다. 그래서 눈썹 연필이 필수템이긴 한데 병철씨가 화장품 가게 앞에서 고르는 모습이 웃기더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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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의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이 궁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맨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엄정화는 "제가 평소에 하는 스킨케어를 낱낱히 보여드리겠다"며 스킨케어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꼼꼼하게 기초화장을 한 엄정화는 메이크업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며 엄정화는 "너무 화장을 두껍게 하면 오히려 주름이 강조돼 보여서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약간 컨실러로 가볍게 살짝만 발라주는게 포인트다. 화장은 절대 두껍게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엄정화는 "턱선 뿐만 아니라 목선까지 음영을 줘야 한다"며 음영 메이크업 방법도 알려주었다.

엄정화는 눈썹 화장을 하며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김병철과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눈썹 연필을 들어보인 엄정화는 "베트남 가는데 김병철씨가 면세점에서 눈썹 연필을 사더라. 자기한테 맞는 칼라가 다 팔렸다면서 사는데 너무 웃겼다. 배우들은 가끔 자기 스스로 메이크업 할때가 있다. 그래서 눈썹 연필이 필수템이긴 한데 병철씨가 화장품 가게 앞에서 고르는 모습이 웃기더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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