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최고기온 36도까지 오른다....전국 덮친 폭염

유민우 기자 2023. 7. 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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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9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최고 30~36도까지 오른다.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는데다, 습도 역시 높을 전망으로 주말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온열 질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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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연합뉴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9일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6.1도, 인천 26.6도, 수원 24.7도, 춘천 24.1도, 강릉 27.2도, 청주 26.6도, 대전 24.6도, 전주 25.4도, 광주 24.8도, 제주 28.4도, 대구 25.1도, 부산 25.9도, 울산 24.4도, 창원 25.1도 등이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최고 30~36도까지 오른다.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는데다, 습도 역시 높을 전망으로 주말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온열 질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서 저녁 사이 수도권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북 내륙, 전남 동부 내륙,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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