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여기' 가면 걱정 덜까?…이번 주말 대형마트 할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바캉스 할인전'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다음 달 3일까지 국내산 1등급 돈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을 진행합니다. 준비한 물량은 200t으로 '쓱데이', '랜더스데이' 등 연중 최대 할인행사 때와 맞먹습니다.

같은 기간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도 특가에 선보입니다. 아울러 29∼30일 이틀간은 한우 등심과 채끝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신선식품 외에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반값 이상의 혜택을 줍니다.

이마트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하림 더미식 비빔면, 칠성사이다제로, 오뚜기 스파게티 등 30개 상품을 30% 할인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30%를 더 빼줍니다.

이밖에 CJ제일제당과 함께 준비한 '브랜드 데이'를 통해 1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1+1' 또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롯데마트도 다음 달 2일까지 광어, 농어, 연어 등 회 종류와 복숭아, 치킨 등 인기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오는 28∼30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호주산 척아이롤과 부채살을 40% 할인하고, 29∼30일 이틀간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수원식 양념돼지 왕갈비구이를 50% 저렴가격에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도 다음 달 16일까지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행사를 열고 대표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각 채널별로 주요 할인 상품을 선정했다. 대표 행사로는 마트·익스프레스 '1+1·50% 오픈런', 온라인 '매주 반값데이', 몰 '여름 패션·리빙 최대 70% 할인' 등이 있습니다.

행사 첫 주인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한정 물량으로 기획해 '한우 반값' 등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신선식품 280여 종과 가공식품∙생필품 등 770여 종, 물놀이·캠핑 품목 880여 종을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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