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주말, 전북 낮 33~35도…곳곳 소나기

고석중 기자 2023. 7. 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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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9일 전북지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최저기온은 21~25도, 최고기온은 33~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군산·임실·장수·진안 33도, 고창·김제·부안·익산 34도, 전주·정읍·남원·무주·순창·완주 35도 분포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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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9일 전북지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 10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정읍, 김제, 부안, 고창, 남원, 임실, 순창), 폭염주의보 4개 시군(군산, 무주, 진안, 장수)에 내려졌다.

최저기온은 21~25도, 최고기온은 33~3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군산·임실·장수·진안 33도, 고창·김제·부안·익산 34도, 전주·정읍·남원·무주·순창·완주 35도 분포다.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다.

서부를 중심으로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경고', 대기정체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1시30분이고, 간조는 오후 6시11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2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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