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고용 허가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주거 환경 전수 조사

[전주MBC 자료사진]

농업 분야 고용 허가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전수 조사가 진행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8월까지는 지침 위반 숙소 사업장 자진신고를 유도하고, 9월부터 전문 조사 기관을 통해 고용허가 농업 사업장 4천6백여 곳에 대한 주거 환경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체 고용 허가 농업 사업장은 5천6백 곳이지만, 2022년 이후 지도 점검 시행한 1천 곳은 이번에 제외했습니다.

2022년 연말 농축산업 사업장 200개 곳을 대상으로 주거 실태 특별점검 결과, 신청 때 밝힌 기준을 위반한 숙소를 제공한 41개 사업장을 적발해 시정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