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북핵·경제 안보 협의

박소정 2023. 7. 29. 0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 달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제안해 성사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 달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제안해 성사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 나라 정상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할 주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조와 경제안보 협력 방안 등입니다.

이 대변인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가 세 나라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킬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며 한미일이 함께 국제질서를 증진하고, 안보와 경제적 번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 캠프 데이비드에서 이번 정상회의가 열리는 건 미국의 한미일 협력에 대한 의지와 한일 정상들을 향한 각별한 우의를 보여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