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다문화학생 대상 찾아가는 SW·AI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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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13일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탈북 중·고교 학생 등 12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탈북학생들에게 학교 SW·AI 교육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부·원도심 지역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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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13일까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탈북 중·고교 학생 등 12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교육청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SW·AI 교육 강화'에 따라 소외 계층과 서부·원도심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1차 프로그램에 이어 서부·원도심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서부·원도심 지역 한국어 학급을 운영 중인 낙동초 등 10개교와 장대현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의사소통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속 학교 교사들이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 학습 주제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하기 ▲AI 로봇으로 스마트한 교실 만들기 등이다. SW·AI 교육 우수 초등학교 교사 6명이 강사로 나선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탈북학생들에게 학교 SW·AI 교육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부·원도심 지역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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