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분기 '분기 최대 매출' 전망… 두자릿 수 비율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뷰티기업 클리오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3개월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3% 증가한 7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5.63%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증권은 지난 7일 클리오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3개월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3% 증가한 7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5.63%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성장 채널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뚜렷하며 북미·동남아로의 외연 확대가 매출 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선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7일 클리오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외형이 확대됨에 따라 채널 효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리오프닝 효과와 방한 외국인이 더블업되는 요즘 클리오의 성과가 기대 대비 강하다"며 "이는 국내 대표 색조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판단되며 방한 외국인이 2~3년에 걸쳐 정상화 구간에 진입 예상되며 계단식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 차례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클리오의 성과는 시장 예상을 지속 상회하고 있다"며 "다만 기업가치는 이와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 달달 볶아 아들에 짜증?"… 주호민, '아동학대' 고발한 이유 - 머니S
- "박은빈인줄?" …'나는 SOLO' 돌싱 16기 옥순, 미모 美쳤다 - 머니S
- 중국인 단체 방한 풀리나… 제주관광, 한중관계 회복 기대 - 머니S
- 초등학생 팬 손길에 뒷걸음질… 아이브 장원영, 비난받을 일? - 머니S
- "베란다서 계속 흡연하겠다"는 아랫집… 전동 안마건으로 응징한 사연 - 머니S
- [Z시세] '실내생활' 고양이 vs '산책하는' 강아지… 양육 비용은? - 머니S
- "고지용 맞아?" 근황 공개하자… 팬들 '충격' - 머니S
- 이재용 직접 나섰다… 삼성전자 미래 먹거리 '차량용 반도체' - 머니S
- '힙통령' 장문복 근황 '화제'… "생계 위해 공사판·택배 상하차" - 머니S
- 유재석 미담 또?… 이동욱 "젠틀하고 사려 깊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