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발물관, 구룡사서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이재현 2023. 7. 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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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은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치악산 천년고찰 구룡사에서 '2023년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구룡사의 대표 문화재인 보물 1천855호 '삼장보살도'의 미디어아트 제작 전시 등 전통 사찰의 문화재로서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구룡사만이 가진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강원지역을 넘어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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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보살도' 미디어아트 제작 전시·에코백 만들기 등 진행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치악산 천년고찰 구룡사에서 '2023년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주제는 '구룡사, 천년을 품고 문화를 잇다'다.

구룡사의 대표 문화재인 보물 1천855호 '삼장보살도'의 미디어아트 제작 전시 등 전통 사찰의 문화재로서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인 '구룡사, 오색으로 담다'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펼쳐진다.

구룡사 오색으로 담다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불화에서 자주 쓰이는 오색과 불교의 대표적 문양인 만다라를 활용한 에코백,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이뤄진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구룡사만이 가진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강원지역을 넘어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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