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가발쓰고 클럽가는 재벌
2023. 7. 29. 05:45
TV조선 ‘아씨 두리안’ 밤 9시 10분
TV조선은 29일 밤 9시 10분 ‘아씨 두리안’을 방송한다. 과거로부터 타임슬립한 두 여인과 재벌가 단씨 집안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이날 김소저(이다연)는 단등명(유정후)과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정도령’의 대사를 연습한다. 함께 대사 연습을 하는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아일라(김채은)는 질투심을 느낀다. 소저 역시 등명이 과거 일라에게 프러포즈를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복잡한 마음이 표정에 드러난다.
재벌가 총수 백도이(최명길)는 비서들의 권유로 클럽에 간다. 드라마 감독 주남(곽민호)도 조연출 유로(김진현)와 함께 클럽에 가서 스트레스를 풀기로 한다.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주남은 가발을 쓰고 변장한 채로 비서들과 클럽에 들어서는 도이와 마주친다.
두리안(박주미)과 소저는 점점 일상생활에 익숙해진다. 리안은 직접 김치를 담가 도이를 비롯한 가족에게 맛보게 한다. 단치감(김민준)은 아내 이은성(한다감)이 잠든 사이, 일전에 카페에서 찍은 리안의 사진을 보며 그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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