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강바오 좋아" 푸바오의 애교…"차 빼달라" 요청에 칠 듯 위협한 버스

차유채 기자 2023. 7. 29.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영상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팔짱 데이트' 모습입니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사육사의 팔을 붙잡고 애교를 부리는 데도 꿋꿋하게 휴대폰을 하는 사육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브가 공식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한 남자 초등학생이 다가와 장원영에게 팔을 뻗어 말을 걸려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팔짱 데이트' 영상 /영상=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팔짱 데이트' 모습입니다. 2021년 게재된 이 영상은 누적 조회수 1919만회를 돌파하는 등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사육사의 팔을 붙잡고 애교를 부리는 데도 꿋꿋하게 휴대폰을 하는 사육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손잡자고 팔 잡는 것 봐",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버랜드 측은 그간 푸바오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 등 550여편의 영상을 채널에 게재했습니다. 푸바오 가족의 인기에 힘입어 에버랜드는 지난 21일 유튜브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8일 오후 7시쯤 부산 서면의 한 도로에서 차를 빼달라는 요청에 칠 것처럼 달려든 전세 버스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두 번째는 도로를 막은 버스에 '차를 빼달라' 요청했다가 위협받은 남성의 모습입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길을 막고 있는 전세버스 신고하려고 번호판을 찍으려 가니 갑자기 출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쯤 부산 서면의 한 도로에서 제보자 A씨가 탄 차량은 우회전해 도로에 진입하려던 중 길을 막고 서 있는 관광 전세버스에 막혔습니다. A씨 일행이 경적을 울리며 "차를 빼달라"고 소리치자 버스 기사는 "왜 빵빵거리냐"고 응수했고, 이들은 말다툼을 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민원을 넣을 목적으로 번호판을 촬영하기 위해 버스 앞으로 이동하자 버스는 A씨를 칠 것처럼 달려들었습니다. 버스는 이후에도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사이렌과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A씨를 위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단순히 출발하려다 A씨를 보고 놀랐다면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겠냐. 이후 버스는 사이렌과 경적까지 울렸다"며 고의성이 있어 보인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스케줄 이동 중 한 남자 초등학생이 다가오자 화들짝 놀라는 아이브 장원영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세 번째 영상은 남자 초등학생이 다가오자 화들짝 놀라는 아이브 장원영의 모습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브가 공식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한 남자 초등학생이 다가와 장원영에게 팔을 뻗어 말을 걸려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아이가 장원영에게 팔을 뻗자 장원영은 놀라며 뒤로 물러섰습니다. 뒤따라오던 같은 그룹 멤버 가을 역시 놀란 모습을 보였고, 이후 매니저가 아이를 통제했습니다. 앞뒤 설명 없이 올라온 영상이기에 이 아이가 어떻게 아이브에게 다가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맘카페 회원들은 "초등학생이 다가왔는데도 인사를 안 해주네", "아이가 무안했겠다" 등 장원영의 행동을 질책했습니다. 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일반인도 갑자기 누군가 다가가면 놀란다", "아이가 접근하기 전에 매니저가 알아서 통제했어야 한다"며 장원영을 옹호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팔짱 데이트'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캡처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