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K-POP CONTOUR’ 미래소년, 아일리원, 키스오브라이프, 박민혜, 노라조, 아이칠린, 퀸즈아이, 성리, 피싱걸스 등 출격

손봉석 기자 2023. 7. 29. 05: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리랑TV



오는 8월 4일 오후 1시 방송이 될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예스럽고 고즈넉한 멋으로 가득한 가장 한국적 도시, ‘전주’를 소개한다.

전주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한옥마을은 대표 여행 코스 중 하나로, 경기전과 전주 향교를 비롯해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촌이다.

또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오목대와 천주교 성지인 전동성당은 전주의 야경투어 명소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전주는 한국의 대표 미식 도시로 손꼽히는데 한옥마을과 전주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비빔밥, 콩나물국밥 등 다양한 지역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Simply Kpop CONTOUR는 전라북도의 핵심 도시이자 전통 문화의 고장, 전주와 함께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인도네시아의 K팝 커버 댄스팀 ‘HotBlast (핫블라스트)’와 실시간으로 비대면 만남을 가졌다.

‘HotBlast’는 약 100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형 댄스팀 ‘INVASION DC(인베이전 디시)’의 서브 유닛 댄스 커버 그룹으로, 각종 K팝 경연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인터뷰에서 ‘HotBlast’ 멤버들은 K팝 찐팬의 면모를 보였는데, 멤버 Nadia는 ‘TXT가 8월에 인도네시아에 올 예정인데 콘서트 티켓팅이 너무 치열하다’며 K팝 찐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충을 전하는가 하면 멤버 Aza는 ‘K팝 가수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좋고 진정한 사랑인 것 같다’며 K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좋아하는 K팝 노래에 대한 MC의 질문에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의 솔로곡 ‘Sugarcoat’를 언급하며, 즉석에서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과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아리랑TV



K팝으로 하나 된 인도네시아 커버 댄스팀, ‘HotBlast’와의 인터뷰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는 노라조, 미래소년, 아일리원 등 K팝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6개월 만에 돌아온 4세대 대표 청순돌 아일리원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선보인 수록곡 ‘꽃이 피었습니다 (Blossom)’는 아일리원에게 다가온 설레는 풋풋한 사랑의 감성을 담아낸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청량한 음색이 더해진 무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MY COLOR’는 어두운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에 파워 넘치는 안무를 통해 아일리원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아리랑TV



‘코스믹 청량’ 콘셉트와 함께 싱그러우면서 에너제틱한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온 미래소년의 컴백 무대도 이어진다.

타이틀곡 ‘JUMP!’는 농구공처럼 통통 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미래소년의 스포티한 매력과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더해진 한 편의 청춘 만화 같은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2년 만에 감성적인 발라드로 팬들 곁을 찾은 노라조의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노라조의 신곡 ‘일개미’는 고된 현실에도 불구하고 일개미처럼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아리랑TV



기존의 노라조가 선보였던 밝고 유머러스한 댄스곡들과 달리, 서정적인 멜로디로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반전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 키스오브라이프, 박민혜, 아이칠린, 퀸즈아이, BXB, 성리, 피싱걸스, 레이샤, HORI7ON의 무대도 펼쳐진다.

SIMPLY K-POP CON-TOUR는 8월 4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리랑TV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