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29일, 토)…'푹푹 찐다' 전주 35도

장마 직후 찾아온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다음 주에도 이어지겠다. 사진은 세계 기상 정보 비주얼 맵인 어스널스쿨로 확인한 이날 오후 4시 한반도 주변 기온과 불쾌지수가 붉게 표시되고 있다. (어스널스쿨 캡처)2023.7.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9일 전북은 가끔 구름 많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동부 내륙 지역에는 60㎜이상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 20도, 진안 21도, 무주·남원·임실·순창 22도, 완주 23도, 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4도, 전주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 기온은 전주·완주 35도, 무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 34도, 장수·임실·군산·고창 33도, 진안 32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0m, 먼바다 1.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노약자나 유질환자는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