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리던 차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어젯밤(28일) 9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 김천분기점 근처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반 정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고, 탑승자 3명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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