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반지하 생활 청산…한강뷰 아파트 입성

서예진 기자 2023. 7. 2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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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해가 노력 끝에 일군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새롭게 마련한 한해의 집이 공개됐다.

상경 10년 만에 전세로 마련했다는 한해의 집은 깔끔하고 아늑하게 꾸며졌다.

한해의 새 보금자리는 고양덕은지구에 위치한 34평의 신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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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해. 2023.07.28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가수 한해가 노력 끝에 일군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새롭게 마련한 한해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MC 산다라박은 한해에 대해 "제가 '편스토랑' 스태프들에게 들었는데, 이번에 촬영하면서 여자 스태프들이 촬영 후 모두 푹 빠졌다고 하더라"며 "그냥 훈남인 줄 알았는데 이 훈남이 너무도 건실한 알짜배기 훈남이었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상경 10년 만에 전세로 마련했다는 한해의 집은 깔끔하고 아늑하게 꾸며졌다. 성실한 저축 생활로 종이 통장만 5개를 보유한 그는 "제가 일확천금을 믿지 않기 때문에 주식이나 코인을 안 하고 그냥 돈을 버는 족족 저금하고 연금도 들면서 열심히 모았다"며 "한 달 전에 이사했다. 서울 올라와서 반지하, 고시원, 원룸 등을 거쳐 처음으로 저축 통장을 다 털어서 대출 없이 아파트에 입성했다"고 했다.

한해의 새 보금자리는 고양덕은지구에 위치한 34평의 신축 아파트. 신축 아파트다운 넓은 거실과 요리하기 최적화된 주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완벽하진 않지만, 틈새로 한강이 보인다"며 "방 3개 화장실 2개"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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