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혼산’ 윤성빈, 햄버거→도넛·피자... 식욕 폭발 ‘치팅데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29. 0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혼자 산다' 윤성빈의 식욕이 폭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성빈이 치팅데이를 맞아 숨겨 놓았던 식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에 "요즘 운동하니까 윤성빈과 함께 운동 메이트 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윤성빈의 식욕이 폭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성빈이 치팅데이를 맞아 숨겨 놓았던 식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에 “요즘 운동하니까 윤성빈과 함께 운동 메이트 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윤성빈은 “맞춤으로 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윤성빈 회원님한테 배우면 운동의 ‘끝’한테 배우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윤성빈은 “끝한테 배우는 거니까 끝을 봐야 한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고했다.

‘음악중심’ 일일 MC를 맡은 전현무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돌 노래를 따라부르며 이동했고, 코드 쿤스트는 “요즘 아이돌 친구들 곡들이 한 번 듣고는 익히기 쉽지 않은 전개다”며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수능 공부하듯이 한다. 작곡가의 의도와 훅, 딱 들으면 안다”고 너스레 떨었다.

전현무는 ‘무린세스’ 콘셉의 ‘음중’ 대기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그 대기실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꾸며주는 게 ‘영’하더라”며 “프로그램 성격이 확 보이더라”고 사진을 찍기도.

전현무는 “내 옆에 있는 애들이 2004년생이다. 필터 멕인 것(?)처럼 해줘야 할 것 같다”며 “가뜩이나 얼굴이 상태가 안 좋은데. 이렇게 어린 프로그램은 처음 해 봐”라고 걱정했다.

전현무는 “나 다이어트 한다. 지금 75kg이다”며 목포 세미나 이후 10kg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음중’ 하려고 뺀 거냐”고 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패션 대전할 때는 그렇게 안 빼더니”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감 속에 마무리한 전현무는 “꿈 꾼 것 같다”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집에 돌아온 전현무는 사람들의 바로 살피며 ‘트민남’ 면모를 보였다.

이후 전현무는 배우 이효정이 건네준 짜장면 레시피로 키토 짜장면을 계획했다. 전현무는 “키토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다. 2회 팜유 세미나 이후에 태어나서 처음보는 몸무게를 봤다. 거울에 비친 내 알몸이 물범 한 마리였다. 너무 보기가 싫더라. 다음 날부터 바로 탄수화물을 끊었다. 빵·밥·면 안 먹는다. 목표가 85kg였는데 지금 75kg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배달음식을 시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윤성빈은 그자리에서 햄버거 두개를 먹은 후 반려견과 산책에서도 스콘 먹방을 선보였다.

비가 멈춘 사이 빠르게 산책을 했지만 이내 비가 내려 산책을 멈춰야 했다. 윤성빈은 반려견을 목욕 시킨 후 섬세하게 건조와 빗질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사이 도넛이 또 배달됐고, 윤성빈은 “도넛을 진짜 좋아한다. 빵을 진짜 좋아한다”고 밝히며 도넛 열두 개 먹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까지 먹으며 치팅데이를 즐기기도.

거기서 멈추지 않고 윤성빈은 피자 배달을 시켰다. 그는 “제가 치킨·피자를 진짜 좋아해서 일요일 저녁은 치킨·피자로 장식을 한다. 브랜드 별로 다르게 먹는 거지 거의 항상 먹는다. 지난주 일요일에도 피자를 먹었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살 안 찐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부러우면 운동하면 되지 않냐”며 “또 T냐”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운동을 아예 안 하고 찌는 거보다는 해서 유지를 하는 게 낫다”고 어록을 남겨 전현무와 박나래를 당황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