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동대문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
오유진 2023. 7. 29. 00:49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8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라그란데’를 분양한다. 39개 동 3069가구로, 이 중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래미안 라그란데가 들어서는 동대문구는 최근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 노선이 들어설 예정인 청량리역과도 가깝다. 북부·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과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문초, 석관중·고, 경희중·고(사립) 등이 단지와 가깝고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청량리 롯데백화점과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 내에 숲을 테마로 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한다. 입주민 전용시설인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6월부터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2층에 사전홍보관 ‘웰컴라운지’를 열고 사업지 정보와 아파트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유진 기자 oh.y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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