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남친에 집착,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 직전까지…" 폭소

마아라 기자 2023. 7. 29. 0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나래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내가 원하는 걸 갖지 못하면 갑자기 안달이 나면서 집착으로 변한다. 예를 들어서 옷이 예쁘다고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품절이 되면 그때부터 미친다. 몇날 며칠을 그 옷을 찾아다닌다"라고 자신의 집착 성향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개그맨 박나래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출연해 "뭔가를 하면 끝 마무리를 지어야 다음 걸 하는 성격이다. 끝까지 가야 직성이 풀린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저도 약간 잘 꽂히는 편이다. 연애를 하면 끝장을 봐야 한다"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박나래는 "남에게 해를 끼치는 건 아니지 않냐"라는 말에 "그 남자에게 해를 끼치죠"라며 "질색팔색을 하면 그때는 물러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내가 원하는 걸 갖지 못하면 갑자기 안달이 나면서 집착으로 변한다. 예를 들어서 옷이 예쁘다고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품절이 되면 그때부터 미친다. 몇날 며칠을 그 옷을 찾아다닌다"라고 자신의 집착 성향을 전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오은영이 "어떻게 자제하고 있나"라고 묻자 박나래는 "사람에 대한 집착은 어찌 할 수가 없더라"라며 "물건은 '이걸 내가 소유해서, 경험해서 뭘 할 거야. 지금 삶에 만족해 보자. 대체할 수 있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내려놓으니까 집착이 덜어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형돈이 농담으로 "전 남자친구들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했냐"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직전까지 갔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