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귀염뽀짝' 반려견 지니 공개…산책 못 나가는 폭우에 '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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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이 '귀염뽀짝' 반려견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니의 귀여움에 전현무, 박나래, 키, 기안84, 코드쿤스트 등 무지개 회원들이 푹 빠졌다.
어쩔 수 없이 윤성빈이 반려견을 안고 산책 코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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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성빈이 '귀염뽀짝' 반려견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4살 된 반려견 지니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가에서 키우는 반려견으로, 여행을 떠난 어머니가 잠시 맡겼다고 전해졌다.
지니의 귀여움에 전현무, 박나래, 키, 기안84, 코드쿤스트 등 무지개 회원들이 푹 빠졌다. 윤성빈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윤성빈이 창밖을 바라보며 산책을 걱정했다. "비가 안 올 때 빨리 갔다 와야 하는데"라더니 이내 마음먹고 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지니는 우비를 입고 외출 준비를 마쳐 또 한번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하지만 집을 나서자마자 갑자기 비가 쏟아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성빈은 "너무 많이 오는데?"라며 변덕스러운 날씨에 당황했다. 이때 지니도 침울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어쩔 수 없이 윤성빈이 반려견을 안고 산책 코스로 이동했다. 다행히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비가 그쳤고, 지니에게 산책할 시간이 주어졌다. 지니는 곧바로 '응가'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자꾸만 옆길로 새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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