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마른 산다라박 걱정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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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때 산다라박이 대기실에 찾아와 전현무에 깍듯하게 앨범을 건넸다.
산다라박은 전현무에 "솔로 신인 가수 산다라박"이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전현무는 산다라박에 "왜 이렇게 말랐냐. 너무 말랐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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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음악중심 일일MC에 도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MC로 나서기 전 대기실에서 분장을 받았다. 이때 산다라박이 대기실에 찾아와 전현무에 깍듯하게 앨범을 건넸다. 산다라박은 전현무에 "솔로 신인 가수 산다라박"이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전현무는 산다라박에 "왜 이렇게 말랐냐. 너무 말랐다"며 걱정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요즘 음방하다보니까 더 빠졌다. 쉴 시간도 없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너 보니까 의지가 된다'는 전현무에 "저도 그렇다. 제가 나가면 홍해가 갈라지듯 '지나가십시오' 한다. 제 또래가 없다. 오늘 제가 제일 연장자인 것 같다"며 선배의 마음을 공감했다.
전현무는 산다라박에 "내가 없었으면 네가 최연장자냐. 언제 한 번 맛있는 거 먹자"며 응원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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