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앙 빼고 공격진 물갈이→2년 만의 세리에A 우승 도전…AC밀란 예상베스트11

2023. 7. 28. 23: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을 대거 보강한 AC밀란의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AC밀란의 2023-24시즌 베스트11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AC밀란이 레앙을 제외하고 공격진을 대거 교체할 것으로 점쳤다.

AC밀란의 예상베스트11 공격수에는 레앙, 오카포르, 추쿠에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은 레인더스, 로프터스-치크, 베나체르가 구축했고 수비진에는 에르난데스, 토모리, 티아우, 칼라브리아가 위치했고 골키퍼에는 마이그난이 이름을 올렸다.

AC밀란의 예상베스트11 공격진 중에선 기존에 활약한 레앙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수비진과 골키퍼는 기존 선수들이 다음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졌다.

AC밀란의 예상베스트11 시장가치 총액은 3억 9900만유로(약 5594억원)였다. 레앙이 시장가치 9000만유로(약 1262억원)로 가장 높았다. AC밀란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 중에선 추쿠에제와 로프터스-치크가 시장가치 2500만유로(약 351억원)로 가장 높았다. AC밀란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풀리시치는 예상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AC밀란은 다음달 22일 볼로냐를 상대로 2023-24시즌 세리에A 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랐던 AC밀란은 2021-22시즌 이후 2시즌 만의 세리에A 우승에 도전한다.

[AC밀란, 레인더스, 추쿠에제.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