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고등학교 3곳 감사해 71명 주의 처분
김영준 2023. 7. 28. 23:47
[KBS 강릉]강릉고등학교와 동해 묵호고등학교, 정선고등학교에 대한 교육청 감사에서 교직원 70여 명이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4월, 3개 학교에 대한 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등 예산 부적정 지출과 공가 부적정 사용 등을 적발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처분 교직원은 강릉고 34명, 묵호고 20명, 정선고 17명입니다.
특히, 강릉고에서는 공무원 수당 부적정 지급이, 정선고는 토요스포츠데이 부적정 운영이 적발돼, 각각 230만 원과 36만 원이 회수됐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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