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해수욕장 피서객 증가세…누적 150만 명 임박
정면구 2023. 7. 28. 23:47
[KBS 강릉]장마 등의 영향으로 급감한 올여름 해수욕장 이용객이 회복세가 기대됩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공식 개장 이후 어제(27일)까지 강원 동해안 85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133만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감소한 것입니다.
하지만 전년 대비 일일 피서객이 어제(27일)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데다,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 말로 접어들면서 동해안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청주시에 10회·충북도에 3회 알렸지만…살릴 기회 놓쳤다
- ‘아들 학교폭력’ 여전한 의혹…학폭위는 왜 안 열렸나?
- MB 정부 ‘방송 장악’ 논란 당사자…방통위 중립성은?
- 숨진 초등교사, 지난해부터 10차례 학교에 상담 요청
- [단독] “교제살인 딸, 뼈 부러지게 맞아…경찰이 스마트워치 반납 안내”
- 밤에도 잠 못 드는 ‘열대야’…주말에도 폭염 계속
- 살인범 조선, 마스크 벗고 이제야 “죄송합니다”
- ‘성추행에 직장내 괴롭힘까지’…노동청 시정명령도 무시
- 세계기상기구 “역대 가장 더운 7월”…UN “지구 펄펄 끓는 시대”
- 일본 방위백서 “북한, 중대·절박한 위협”…여전히 “독도는 일본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