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폭염이 원인 중 하나"

류제웅 2023. 7. 28. 23: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폭염이 재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9~15일 코로나19 입원 건수와 응급실 방문 건수는 전주 대비 각각 10.3%, 7.0% 늘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코로나19 양성 판정 비율 역시 5.8%에서 6.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의 하나로 폭염을 들고 사람들이 폭염을 피해 감염에 더 취약한 실내에 오래 머물고 바이러스가 시스템 에어컨을 통해 옮겨 다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